[요아리 학폭 의혹 부인]요아리 인스타에 가해자였던적 없다. 호소
법적대응하겠다.
'싱어게인' 47호 가수 요아리(본명 강미진, 1987년생 나이35세 )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현재 요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폭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의 해명글을 게재했습니다.
9일 요아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내용에 의하면,
본인은 소속사도 없어서 프로그램에 폐를 끼치지 않을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몰라 글을 남긴다며 해명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신상에 대해 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다. 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중학교 1학년을 반년정도 다녔는데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가해자였던 적은 없다"
"법을 모르고 가해자로 낙인 찍혔지만 할수 있는 최대한의 대응을 하겠다"며 다시 한번 요아리 자신이 학폭 가해자가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7일 '네이트판'에 '싱x게인 탑6 일진출신 K 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글 내용에 의하면,
"요아리가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을 자퇴를 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
같은 학교 동네에 살았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뻔뻔하게 TV에 나와 노래하는 것을 보니 여전하다"라며 과거를 폭로했습니다.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 본인 과거가 없어질 줄 알았나. 난 아직도 생생하다.학폭당했던 사람들은 이가 갈릴 텐데 지금 와서 착하게 산들 과거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다 잊고 사는 건지 궁금하다"라며 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중학교도 일진 애들이랑 사고 쳐서 징계받다 자퇴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했다. 20년 전 일진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아지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짱 같은 아이였고 제 동창은 거기서 맞고 눈부터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K양에게 개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고 적으며 분노했습니다.
사실 여부에 대해 추궁하는 누리꾼들이 잇따르자 글쓴이는 초·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첨부도 했습니다.
요아리가 학폭 가해자라 주장하는 글쓴이는 또,
"난 피해자는 아니었지만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 있는 그 아이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과거에 다 그럴 수 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냐>고 한다면 지우고 사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글쓴이는 이름을 써서 그런가 글이 삭제 되었다며 다른 글을 게시했습니다.
"제가 글을 서툴게 쓰고 학폭 피해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분이 자작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겪어보지 않았다면 그런 말 하지 마시라"
"잘되는 게 싫은 게 아니고 그 사람은 힘없는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이용하고 필요 없어지면 무시한 날라리였다"
"그사람(요아리)은 학폭을 한 사람이 맞다. 힘없는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이용하고 필요없어지면 무시하고 정말 심한 날라리였다"
"학교 선생님들도 선 후배도 다 아는 사실이다"
라고 다시 한번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정말 거짓말한거 없다.
가짜로 대중들앞에 서있는 가짜로 본인사연 지어낸 그 사람이 거짓말쟁인거다"라고 글을 맺었습니다.
현재 요아리가 자신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며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네이트판의 글쓴이의 진실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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