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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6집 김기연 성대결절 이후 근황. 나이 본명

by 일상의 하루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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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6집 김기연 성대결절 이후 근황
김기연 나이 본명


김기연은 본명 김태환, 1973년생으로 나이 49세다.
1994년에 '하늘 소리'라는 밴드로 데뷔했다.
그는 가수였다. 한때 짧게나마 부활 6집 '이상시선'의 보컬리스트이기도 했다.

원래는 헤비메탈 사운드에 맞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으나, 부활에 들어오게 되면서 김태원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창법인 청량하고 두꺼운 목소리로 창법을 교정시켰다고 한다.


부활 6집 앨범. 출처 maniadb



김기연은 부활의 6집 앨범 '이상시선'의 타이틀곡인 '가능성'의 녹음 과정에서 무리하게 창법을 교정한 탓인지 성대결절에 걸려버렸다.
앨범은 완성되어 발표되었고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성대결절로 왕성한 활동이 불가하였고, 김태원의 많은 문제와 김태원과 최승찬 간의 불화 등의 여러가지 악재가 생겨 부활은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결국 김기연은 부활을 마지막으로 가수 생활을 은퇴하게 되었다.이로인해 부활 6집과 김기연은 김태원 마저도 언급을 잘 안 하는 부활 비운의 보컬과 앨범으로 남게된다.
때문에 자료가 많지 않다. 거의 없다는 게 맞는 말인듯.



그는 결국 가수 생활은 은퇴하였지만 취미로 노래하고 있으며 춘천에서 굉장히 잘 나가는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춰 근황을 알렸다.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부활 6집의 보컬리스트였던 김기연을 찾아 나선 것.



이날 김태원은

"음악을 못 하게 된다고 선고를 받았을 때 사람이 반 미치더라. 살 의미를 못 느끼겠더라. 나무가 흔들리는 것도 음악이고, 그렇게 인생을 산 사람이 그런 걸 못한다고 할 때. 김기연이 그 상태가 아니었을까? 걔가 그런 입장이 아니었을까"

김기연은 성대결절에 걸린 후 음악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삶이 음악인) 사람이 음악을 못 했을 때 거의 폐인이 되거나 생을 마감하거나 그런다. 그걸 어떻게 이겨냈을까"

"비겁하다. 이제 와서"라고 자신을 자책했다. 김기연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기연이 성대결절에 걸린 걸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김태원은 “첫 방송에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 절망했다. 다들”이라고 답했다.

"그때는 제가 왜 그런 면이 없었는지 모르겠다. 누군가를 위로한다는 개념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없었다. 음악에 독기가 있어서 언어로 가장 많이 맞은 친구가 김기연일 거라고 예상한다"고 털어놨다.

“가슴이 아프네, 괜히 잘하고 있는데 데리고 와서 내가 망가트린 게 아닌가 그런 죄책감이 늘 있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고백했다.
마이데일리 나무위키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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