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남편에게는 눈 하나 줄 수 있어. 아이갖지않는 이유.
김원희 1972년 6월 9일년생 나이 49세이다. 키는 168cm, 몸무게 51kg, 혈액형은 A형이라 한다. 가족으로는 남편인 손혁찬 분이 있고 자녀는 없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김원희는 현재 '우리 이혼 했어요', '언니한텐 말해도 돼','TV는 사랑을 싣고'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배우자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 14년차가 되었는데 아이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궁금증이 있었다.
"결혼한 지 오래됐지만 아이를 갖지 않는다.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있다.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하지만 권하는 건 아니다. 그냥 제 삶일 뿐"이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고 한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 10회에서는 ‘결혼할 남자 좀 골라주세요’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사연자는 30대 중반 여성으로 2년 사귄 남친과 모친의 닦달로 만난 맞선남 중에서 결혼상대를 갈등하고 있었다. 남친은 외모가 준수하고 성격도 잘 맞지만 연봉이 적은 프리랜서이고, 2살 어린 맞선남은 연봉 높고 직장도 좋지만 매사 적극적이지 않아 먼저 입을 열어야 해서 답답하다고.
사연자는 “행복하지만 불안정한 남자와 재미없지만 안정적인 남자, 누구를 택해야 할까요?”라고 질문했고, 김원희는 “살면서 돈이 그렇게 중요하냐. 안정적인 직장 중요하지만 두 사람이 끈끈하지 않은데 돈이 1순위가 되냐”고 반문했다. 이영자는 “이 사람 아니면 죽을 거 같으면 선도 안 봤다. 한 번은 미친 척 봤지만 만남을 이어가는 건 다르다”고 사연자의 심리를 읽었다.
사연자는 백마 탄 왕자를 바라고 있어
이지혜는 “본인이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안정적인 경제력인지. 저 같은 경우는 제 성격이 불안정하니까 상대는 안정적인 성격이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저를 파악했기 때문에 남편을 만나 이 사람이다 했다. 선택에 후회 없다”고 제 경험을 들어 조언했다.
김원희도 “우정을 쭉 하다보니까 결혼이 됐다. 20살이 뭘 알겠냐. 길에서 전화번호 주고받아서 만났는데”라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말했고, 이지혜는 “헌팅한 거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김원희는 “헌팅이라고 말하지 마라”며 “예뻐서 쫓아왔다고 한다. 그 번호 갖고 있다가 한 달반 만에 만나서 결혼하겠다는 느낌이 강했다. 조건을 본 케이스는 아니다”고 말했다.
전문가 언니 심리삼당가 박상미는 “결혼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 글 전체에 욕망이 나와 있다. 2년 넘게 사귀었는데 성격이 너무 잘 맞는다고 했다. 하나 마음에 안 드는 게 연봉 낮은 프리랜서인 것. 맞선 본 남자는 연봉만 마음에 든다. 지금 조건을 다 갖춘 백마 탄 왕자를 바라고 있다. 나이에 쫓겨 저울질하느라 바쁘다.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게 낫겠다”고 조언했다.
김원허 남편에게 눈 하나 주라면 줄 수 있다. 지금 남은건 둘의 우정.
김원희는 전문가 언니의 의견에 동조하며 “남편과 사귀고 결혼까지 30년이다. 지금 남은 건 우리 둘의 우정이다. 저는 솔직히 남편에게 눈 하나 주라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말에 모두가 깜짝 놀라자 김원희는 이지혜에게 “너도 줄 수 있잖아”라고 말했지만 이지혜는 “내 눈은 못 주지”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더했다.
김원희는 “사람 성품이나 코드, 이런 건 돈 주고 못 산다. 돈 주고 못 사는 것, 무엇보다 중요한 걸 생각해서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이지혜는 “인생은 매순간이 선택이다. 그 선택을 책임지고 사는 거다.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 현명하게 선택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뉴스엔,김원희 인스타,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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