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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남편(누구?) 저격 메시지인가?매일밤 악몽 낮에는 입덧. 임신 중 실신. >>>>불화설 붉어지자 해명에 나섯다.

by 일상의 하루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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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실신해 응급실에 실려갔다며 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조민아인스타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반복인 숨 막히던 시간 후,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 쇼크성 실신을 하고 40여분이나 정신을 잃었던데다 혈압 70/40, 혈당수치도 70에서 시작된 다소 위험했던 수치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홀몸이 아닌지라 병원 검사를 하다가 혹시 아이가 잘못될까 너무 불안했지만,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서 CT 대신 MRI를 찍자는 병원의 소견으로 각종 검사들을 진행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입원 후 뇌파검사를 권유 받았지만 까꿍이를 생각하면 집이 아닌 사람이 모인 곳 자체가 위험하고 내 안정이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 5시간만에 집으로 왔다"며 현재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다.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남편의 직업과 이력을 밝혔다.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였다. 조민아는 "쥬얼리로 활동할 때 내 팬이었더라"라고 말했다. 인연은 SNS가 매개가 됐다. 조민아는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저를 바로 잡아줄 수 있겠다 생각해 저한테 SNS로 연락을 했다. 남편이 운영중인 피트니스 센터에서 PT를 통해 협찬 비슷하게 홍보 겸 해달라고 했다. 나도 운동을 좋아하고 신랑은 전공이다 보니 PT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제가 전 남자친구와 결별을 하고 마음을 추스를 때 남편이 계속 기다려줬고, 두 번 정도 만났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할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사귄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sbs

 


그러면서 조민아는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겠지만 뼈 저리게 깨닫지 않는 이상 자신의 잘못된 모습을 '가족'을 위한다고 적극적으로 바꾸진 않을테니. 똑같은 문제로 부딪힐거고 늘 좋기만 한 집은 없을 것"이라며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 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 주세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또, "난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성질대로 하면서 살아온 자신을 고집 세우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모른다"며 "결혼해서 아이까지 가진 상태에서 듣는 가시 돋힌 말들은 많은 것들이 변하면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것 같아 혼자만의 방황을 겪고 있는 예비 맘에겐 충격으로까지 느껴진다"고 했다.

조민아는 끝으로 "임신 기간에는 작은 공감에도 감사하고 차가운 말에 많이 서럽다. 뱃속의 아이도 함께 듣고 엄마와 똑같이 느끼고 있다.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글을 맺는 해시태그로 #마음편하게해주세요 #스트레스 #만병의근원 #까꿍아미안해 라고 적었다.

 


특히 조민아는 지난달 15일 6세 연상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올렸고, 임신 소식까지 함께 전했다. 내년 2월 결혼식을 앞뒀다.

주기적으로 반복인
숨 막히던 시간 후,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쇼크성 실신을 하고
40여분이나 정신을 잃었던데다
혈압 70/40,
혈당수치도 70에서 시작된
다소 위험했던 수치들..
홀몸이 아닌지라
병원 검사를 하다가
혹시 아이가 잘못될까
너무 불안했지만,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서
CT 대신
MRI를 찍자는
이대목동병원의 소견으로
각종 검사들을 진행했습니다.
1시간에 한 번씩 혈당을 체크하고
임산부가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검사들을 받고..
저혈압에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으니
입원 후 뇌파검사를 권유 받았지만
까꿍이를 생각하면
집이 아닌
사람이 모인 곳 자체가 위험하고
내 안정이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
5시간만에 집으로 왔습니다.
.
.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겠지만
뼈저리게 깨닫지 않는 이상
자신의 잘못된 모습을
'가족'을 위한다고
적극적으로 바꾸진 않을테니
똑같은 문제로 부딪힐거고
늘 좋기만 한 집은 없을거예요.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 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주세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새생명을 갖았다는 설렘보다 큰
두려움과 불안감에
아내는
매일 밤 악몽에
낮에는 입덧으로
많이 힘든 상태 입니다.
난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성질대로 하면서
살아온 자신을 고집 세우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몰라요..
결혼해서
아이까지 갖은 상태에서 듣는
가시 돋힌 말들은
많은 것들이 변하면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것 같아
혼자만의 방황을 겪고 있는
예비 맘에겐
충격으로까지 느껴집니다.
임신 기간에는
작은 공감에도 감사하고
차가운 말에 많이 서럽습니다.
뱃속의 아이도
함께 듣고
엄마와 똑같이 느끼고 있어요.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텐아시아 조민아인스타 sbs

https://iamjjw1009.tistory.com/m/59

 

조민아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네요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조민아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SNS에 올린 글은 임산부 입장에서 그저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해

iamjjw100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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