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리즈시절과 세번의 이혼
이상아 리즈시절과 세번의 이혼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50세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tv에 안나오다 현재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미모는 여전하네요!
이상아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의 미용학도 전공했네요.
이상아는 세번의 결혼을 했지만 모두 이혼하였습니다.
현재 가족으로는 두번째 남편사이에서 낳은 딸 윤서진이 있습니다.
이상아 리즈시절
이상아는 이국적인 인형같은 외모로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산사에 서다'로 연기자 데뷔하여,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하이틴 스타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 당시 남자 중고생들의 일명 3대 여신이던 소피마르소, 브룩 쉴즈, 피비 케이츠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공책에 책받침을 받치고 사용했었는데요,
대부분 학생들의 책받침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공책 크기로 코팅한 것이였죠.
그녀들의 대항마로 떠오른 한국의 책받침 스타가 바로 이미연과 이상아였습니다.
글에는 남자 중고생이라고 썻지만, 사실 성별 상관없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죠.
그런 인기로 고공행진 하며 남부러울게 없는 연기 생활을 했을것 같지만 이상아는 어릴 적 연기 인생에 고난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상아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연기 생활을 한 이후부터 어머니가 이상아의 매니저를 하면서 가족들은 딸의 수입에 의존해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녀가장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탓인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굴곡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1985년 영화 '길소뜸'에서는 당시 중2였는데 임권택 감독의 협박으로 미성년자 베드신 및 알몸 노출씬을 찍었다고 합니다. 임 감독은 이상아에게 대본도 안 주고 연기를 시키다가, 필요한 시점이 되자 전라 베드신을 안찍으면 그동안 찍은 장면 다 물어내야 한다는 협박을 하였다고 수년이 지난 후 방송에 나와 고백했습니다.
영화에는 뒷모습만 노출되었는데요, 어린 시절의 이상아는 많은 충격과 상처를 받았을 듯 하네요.
이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하이틴 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이상아와 비슷한 시기의 유명한 연예인으로는 지금도 너무나도 멋지신 강수연, 조용원, 최수지, 김혜수, 하희라 등이 있습니다.
이후 영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 '너와 나의 비밀일기'를 비롯해 특히 대학생들한테 큰 인기를 끌었던 마지막승부 에 출연하면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요즘 아이돌 못지 않게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각종 광고에서 활약했습니다.
1997년 동갑내기 개그맨인 김한석과 결혼했서 방송에도 알콩달콩 잘사는 모습을 보이는가 했는데, 1년 뒤 이혼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 후에 2000년에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으나 또 1년만에 이혼했습니다. 지금의 딸이 전철과의 사이에 낳은 딸입니다.
이후 2003년 윤기영과 재혼을 해 잘 살고 있었지만, 2016년에 결국 이혼 보도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상아는 첫번째 이혼 후 방송활동이 뜸했다가 또 복귀하고 다시 뜸해졌다가를 반복했는데요, 그 시기들 중에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다는 루머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본인이 '병원 광고모델로 활동했을 뿐 방송계를 떠난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으며 9년 공백기 끝에 2015년 연예계로 복귀하였습니다.
현재는 '불타는 청춘'등의 예능에 간간히 출연하며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