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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조혜련에 너 제정신이니? 5년 만에 화해.

by 일상의 하루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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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1962년생 나이 59세. 1981년 MBC 14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독특한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8,90년대 안방극장 TV에서 활약했으며, 주로 감초 격 조연으로 출연했다. 유명한 출연작으론 서울의 달, 짝,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등의 드라마와 영화 써니 등이 있다.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매우 좋은 배우로도 유명하다. 45세 되던 해에 과감한 모바일 누드 화보를 찍기도 했는데, 나이를 의심케 하는 자태를 보여준다.

 


조혜련 1970년생 올해로 나이 51세, 키는 158cn이다.

현재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다.
딸 김윤아(2000년생, 나이21살), 아들 김우주(2002년생, 나이 19살)로 두 자녀를 두고있다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다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어요. 작은 복수가 아니라 큰 복수죠.”

배우 홍진희가 5년 만에 조혜련과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콜택시에서 시작된 오해는 5년 동안 쌓였지만 서로의 진심을 알고 눈 녹듯 사라졌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특급 절친’ 사이였던 조혜련과 홍진희의 눈맞춤이 그려졌다. 작은 오해 때문에 5년 동안 연락을 주고받지 못했던 조혜련과 홍진희는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눈물을 쏟았다.

홍진희는 이날 방송 후 OSEN과 전화 통화에서 먼저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홍진희는 “‘아이콘택트’ 작가와 친분이 있어 우연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누군가 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출연을 결정했다”며 “눈맞춤 상대가 조혜련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할지는 몰라 긴장했다”고 말했다.


이날 조혜련은 홍진희에게 “언니가 12년 만에 새 드라마에 들어가게 돼서 당시 제가 매니저를 자청하며 운전도 해 주고 대본 연습도 같이 했다. 차 없이 언니 집에 가서 늦은 시간에야 대본 연습이 끝났는데, 비바람이 불었다. 언니가 나를 데려다주지 않을까 했는데 ‘내가 피곤하니 택시 타고 가’라고 하더라. 하지만 집에서 나가 보니 택시가 한 대도 없었고, 비를 맞으며 집까지 3km를 걸어가야 했다. 그때 ‘도와주러 갔는데 이 언니는 어떻게 나에게 이러지?’라고 생각해 그 후 5년 동안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홍진희는 OSEN에 “조혜련이 어떤 말을 할지 상상도 못하고 있다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다. 작은 복수라고 했는데, 내게는 큰 복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희는 “내 성격상 누가 연락을 안하면 궁금하지만 ‘바쁜가보다’,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기다리는 편이다”라며 “조혜련에 대한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 TV에도 조혜련이 나오기도 하지만 예를 들면 조혜련이 좋아했던 음식을 내가 먹으면 생각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홍진희는 오랜만에 만나 눈을 맞춘 조혜련을 보고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그는 “방송에서도 보셨겠지만 처음에 내가 웃음이 나온 건 오랜만이지만 늘 만났던 사람을 만난 기분이 들어서 그랬다. 처음에는 반가운 마음이었고, 보니까 기분이 좋아서 웃게 됐다”고 말했다.


홍진희는 “콜택시에서 시작된 오해로 연락을 끊었다는 부분에서 황당했다.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다가 뒤통수 맞은 격이었다. 내게는 조혜련이 연락을 끊은 게 큰 복수로 다가왔다”며 “하지만 오해가 많이 풀렸다. 지금은 서로 전화도 하고 문자도 주고 받으면서 지내고 있다. 멀리 떨어져 있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함께 여행을 하는 건 어렵겠지만 다음주 쯤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홍진희와 조혜련의 눈맞춤과 화해 과정을 지켜본 강호동은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시절 인연’이라는 말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꼭 만나야 할 분들이 만난 것”이라고 동감했다.
OSEN 아이콘텍트 조혜련인스타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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